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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발리 여행 준비 및 주의 사항

by Wildfish2022 2026. 3. 24.

1.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 준비

1. 여권 기한 6개월 이상

너무 바쁜 일상에서 비행기표와 여권만 있으면 세계 어디든 갈 수 있는 시대다. 하지만 인도네시아에 입국해서 세관을 빠져나가려면 여권 만료기간이 6개월 이상 있어야 된다. 6개월 미안인 경우 인도네시아 공항에서 다시 한국으로 추방 당할 수 있다.

2. e VISA 그리고 관광세 tourist levy

인도네시아 공항 입국 시간 72시간 이전에 인터넷으로 비자 신청이 가능하다. 여권만료 6개월 이상 이 기간이 있는 여권을 준비하고 개인 정보를 입력하면 10분 안에 비자 발급이 완료된다. e VISA 신청은 아래 웹사이트에서 신청가능하다. https://allindonesia.imigrasi.go.id/
신청이 완료되면 입력한 이메일로 QR 코드가 전송 된다. 인도네시아 공항 도착 후, QR 코드 스캔을 하면  빨리 공항을 빠져 나갈수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 여행객들은 관광세를 납부해야 한다. 관광세는 아래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https://lovebali.baliprov.go.id/

Welcome to Bali, the Island of Gods - Love Bali

24 Feb 26 travel guidelines in bali: respecting culture, maintaining order, and supporting sustainability tourism Bali has long been recognized as a world-class tourist destination, renowned for its rich culture, long-standing traditions, and natural beaut

lovebali.baliprov.go.id

본인도 위 싸이트를 통해 e VISA 및 관광세를 미리 납부하고 인도네시아 발리 공항에 입국했다. 공항 도착 후 일행들과 함께 입국신고를 하는데 미리 받은 QR 코드  오류 발생!! 다시 입국 신고를 하기 위해 다른 관광객들과 20분 정도 줄을 서서 입국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줄을 서보니 QR 코드 오류로 줄을 서서 다시 입국 심사를 받는 관광객들이 많았다. 물론 미리 낸 관광세등 e VISA비용은 다시 내지 않는다.

QR 코드 오류로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왼쪽 줄에 서서 세관을 통과해야 했다.

2. 환전 및 현지 물가

1. 현지 체험 현금 필수

요즘에는 수수료없는 여행자용 카드가 많아서 카드로도  여행이 가능하다. 하지만, 마사지를 받고 만족스러운 마사지로 10% 팁을 주고 싶을 때나 현지인이 운영하는 숨은 맛집을 경험하고 싶으면 현금 cash가 필요하다. 또한 카드 결제 시,  결제액이 맞는 지 영수증을 꼭 확인, 손해 보는 일이 없도록 하자.  카드결제 시, 수수료 3%를 부과하는 곳도 있다. 한국돈도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가능하지만 미화 $100 환전 후 현지에서 환전하자. 본인은 호주 돈을  인도네시아에서 환전해서 알 찬 여행을 했다. 현지 환전소는 환율이 거의 똑같으니 한적한 골목 구석에 있는 곳보다는 대로변에 사람들이 자주 다니고 에어컨 빵빵하게 나오는 환전소로 가자. 물론 공항에서 환전은 환율 손해를 많이 볼 수 있으니 피하자. 

3. 현지 물가

한국의 물가에 절반이라 생각하면 된다. 예를 들면, 미디엄 아이스 아메리카는 2,200원. 점심 식사 요리 한 개와 맥주 한 캔이 3,000원 정도.
인도네시아 현지 친구와 함께 찾은 현지인이 즐겨찾는 먹자골목에서는 닭꼬치 10개가 2,500원 시원하고 달콤한 코코넛 음료가 800원.
물론. 미슐랭 맛집이나 유명 브랜드 옷들은 글로벌 표준 물가로 비싸다.
그래도, 요즘 물가를 생각하면 인도네시아 물가는 애교 수준이다.

3. 날씨

본인은 발리 꾸따 우붓을 3/16 - 3/23  일주일 정도 여행했다. 아직 우기가 끝나지 않아 평균 30도. 습도는 80% 이상의 한증막 같은 한국의 장마철 같은 날씨다.  그래서 낮시간 활동은 자제하고 오전 10시 이전에 바닷가에서 수영을 즐기고 한낮에는 주로 실내에 있다가 오후 해 질 녘 활동을 시작한다. 아토피 같은 피부 질환이 있어 더워를 못 참는 사람이라면 인도네시아 여행은 건기 (5월 ~ 9월)에 오거나 우붓을 추천한다. 대형 쇼핑몰이나 숙소가 아닌 이상 대부분의 식당가는 오픈되어 선풍기나 ceiling fan만 작동해서 너무 덥다. 하루에 2~3번 샤워는 기본이다. 휴대용 선풍기도 작동은 하지만 하루 일정이 끝나기 전, 배터리가 닳아 작동을 멈출 것이다.

2026년 3월 16일 꾸따 Kuta 기준 일주일 날씨, 우기 끝무렵이라 후덥지근하다.

 

4. 인도네시아 여행 필수품

1. 슬리퍼

날씨가 너무 덥다보니 운동화는 감히 상상도 못 한다. 인도네시아 공항에 도착하는 순간, 후덥지근한 습한 공기에 땀이 주르륵 흐른다. 여행하다 보면 의도치 않게 많이 걸으니 쿠션감 있는 편안한 슬리퍼, 꼭 준비하자.

2. 시원한 옷, 모자, 썬그라스

너무 덥다. 현지를 돌아다니면, 긴 바지 긴치마 싹둑 잘라버리고 싶을 거다. 시원한 소재의 반바지. 얇은 가벼운 티. 원피스. 강렬한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얇은 바람막이와 모자, 선글라스는 필수다.

3. 비상약

너무 더워서 시원한 에어컨이 있는 실내에서만 지내니 냉방병이 걸리기 쉽다. 감기약, 두통약, 버물리, 소화제등을 준비하자.

4. 기타

휴대폰 충전용 아답터를 준비하기도 하는데 없으면 호텔 프런트에서 무료 대여도 가능하다. 특이점은, USB충전 포트가 따로  마련돼 있지 않으니 충전지를 꼭 챙기자.

수영복이 있다면 가져오면 좋고 신상 수영복을 사야 되는 상황이라면 현지에서 구매할 것을 권한다. 현지 쇼핑몰에서 저렴한 가격에 트렌디한 수영복을 구매할 수 있다.

5. 인도네시아 음식 & 마사지

1. 열대 과일

Ubud, Morning market 우붓 시내 중심 농산물 시장. 오전 5시에 열고 9시쯤 닫는다. 신선한 열대과일을 저렴하게 살수 있다.

시드니에서는 콜스나 울월스에 가면 과일이나 채소를 종류대로 살 수 있는데 인도네시아는 현지인이 찾는 시장이 아니면 제철 과일을 구하기가 힘들다. 시내 대형 쇼핑몰에 가도 가격대가 좀 있고 맛있는 과일이 없다. 파인애플은 맛있지만... 아무튼 인도네시아에서는 현지인들이 찾은 시장에 가야 열대 과일, 망고, 망고스틴, 드라곤 플룻 및 스낵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카드결제는 안되니 현금을 준비하자.

2. 현지식

막연히 인도네시아 음식은 나시고렝으로 알고 있는데 막상 현지에 와보니 다양한 현지식이 많았다. 첫날 호텔 조식으로 인도네시아 음식을 처음 접했는데 그냥 단순한 볶음밥이랑 반숙 계란 프라이가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었나? 물론 남이 해주는 음식, 먹기만 하니 만족감이 더하기도 했지만 그냥 식당 앞에 메뉴판 보고 들어가서 주문한 음식은 모두 맛있었다. 반값의 현지가격은 덤이고..
코코넛 음료도 꼭 시도해 보자. 열대과일에 빨대를 꽂아 파는 천연 코코넛 주스는 그냥 시원한데 코코넛 과육을 넣어 일회용 커피 컵에 파는 곳을 발견하면 꼭 먹어보자.
또한 숙소를 예약할 때 조식(아침식사)포함 해서 결제하지 말고 현지에서 추가로 신청할 경우 더 저렴하다.

인도네시아 친구 따라 아침 산책 나갔다가 아침 식사를 발견! 나시고랭 Fried rice는 꼭 먹어보자. 우리나라 전주 비빔밥 맛이 난다.가격는 IDR 5,000

3.  마사지

인도네시아를 여행한다면 마사지를 꼭 받아보자. 전신 마사지 한 시간을 18,000원으로 받을 수 있다. 발 마사지 30분은 8,000원. 샵에 따라 약간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마시지는 강력 추천이다.

숙소 근처에 있던 Carla Spa. 마사지가 마음에 들면 10% 팁을 현금으로... 인도네시아 여행하면 마사지 꼭 받아보자.

6. 발리 밸리 Bali Belly

인도네시아 발리 등 위생  수준이 낮은 지역을 여행하면서 오염된 음식물 섭취로 발생하는 급성 장염, 여행자 설사 (출처 네이버).

1. 증상

설사 diarrhea, 복통 abdominal pain, 경련 cramps, 오한 shivering, 고열 fever, 메스꺼움 nausea, 구토 vomitting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혈변 black stool or bloods in the faeces 이나 고열이 48시간이상 지속 된다면 현지 병원에서 수액 및 항생제를 맞아야 한다.

2. 초기 대응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생수 포카리스웨트 (현지 편의점에서 구입 가능)등 수분 전해질이 풍부한 음료를  섭취해 수분을 공급한다.

3. 예방

수도물 섭취는 반드시 피한다. 양치도 생수로 하길 권장하며 덥다고 지나친 찬 음료 섭취도 피하자. 1L 생수병은 편의점 및 현지인이 운영하는 Warung에서 천원  미만으로 본인도 아이스 아메리카를 너무 좋아하지만 발리에서는 1일 1잔 이상의 찬음료는 피했다. 얼음은 무조건 안된다는 편견은 버리자. 사람 사는데  다 똑같고 인도네시아 사람들도 얼음 음료 마신다. 걱정되면 구긓 리뷰 review를 활용하자. 대형 쇼핑몰 커피숍에서 파는 얼음 음료는 현지인도 많이 이용하고 본인도 아무 증상이 없었다.
손소독제 및 개인 위생에 신경쓰고 음식은 되도록이면 익힌 채소나 튀긴 음식 위주로 먹자.
지사제  등 예방약을 미리 준비하고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여행자 보험은 반드시 들자.